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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2017년 남구 땅값〈개별공시지가〉 11.6% 올랐다)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2017년 남구 땅값〈개별공시지가〉 11.6% 올랐다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7/05/24/ 조   회 773
첨부파일 공시지가상승추이.png (14 kb)
지가상승률변동이유.png (110 kb)

2017년 남구 땅값〈개별공시지가〉 11.6% 올랐다

2017년 남구 땅값〈개별공시지가〉 11.6% 올랐다

 

예년 대비 큰폭 상승 … 용당동 12.9%·문현동 12.4% 올라
주택재개발·공업지역현실화 등 영향 … 6월29일까지 이의신청

 

 남구의 땅값이 지난해 대비 11% 이상 올랐다. 주택재개발과 경성대·문현금융단지 인근의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의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7년 1월 1일 기준 남구의 4만6,981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2016년보다 11.6%가 상승했다. 부산의 16개 구군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산정 필지 가운데 97.1%인 4만5,636필지의 가격이 올랐다. 이중 436필지는 50% 이상 지가상승률을 보였다. 동별로 살펴보면 용당동이 12.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문현동 12.4%, 감만동 12%, 용호동 11.7%, 대연동 11.3% 우암동 7.9% 순이었다.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용당동은 유엔기념공원 인근에 도로가 개설되고 건물 신축,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남측 공업지역의 실거래가격 반영 등이 땅값을 크게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두 번째로 높은 지가 상승을 나타낸 문현동의 경우 문현금융단지 주변의 상권 활성화와 높아진 개발 기대치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남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경성대 앞 농협 건물부지로 ㎡당 990만원이었다. 반면 가장 싼 곳은 용호동 큰 고개쉼터 아래의 도로로 ㎡당 2,570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31일 결정·공시되 인터넷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혹은 남구청 홈페이지을 통해 열람 가능하고 이날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 용어풀이:개별공시지가
 건물을 제외한 순수한 땅값을 공시지가라고 한다. 공시지가에는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로 나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정부가 선정한 전국 50만 필지의 표준지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남구에는 1,118개 필지의 표준지가 있고 올해 남구의 표준지 상승률은 개별지보다 조금 높은 11.7%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이들 표준지공시지가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책정한 전국의 3200만 필지의 개별토지 가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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