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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부두 화물주차장 3대 난제 남구 `창의행정'으로 전부 해결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7/05/24/ 조   회 517
첨부파일 우암부두.png (32 kb)

우암부두 화물주차장 3대 난제 남구 `창의행정'으로 전부 해결

 통학로 안전사고/교통 체증/소음·먼지

 우암부두 화물주차장 3대 난제

 남구 `창의행정'으로 전부 해결

 

 남구가 `창의적 행정'을 펼쳐 화물주차장의 차량 진출입시 안전사고 우려 및 교통체증을 줄이고 주민민원까지 한꺼번에 해결해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창의 행정이 발휘된 곳은 우암부두에 위치한 컨테이너 차량 주차장이다. 신선대부두 일원의 컨테이너 화물차량의 불법 주정차를 막고 화물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지난해 7월 컨테이너 터미널 부지에 대형 화물 차량 3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개장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화물 주차장의 진·출입구가 우암초등학교 앞에 있어 등하교시 안전사고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여기에 컨테이너 차량들이 주차장 진입을 위해 우암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받아 만성 교통체증이 가중되었고 소음·분진으로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화물주차장 개장 이래 부산항만공사와 주민 간에 갈등을 빚어 왔다.
 이에 남구청 교통행정과가 올초 주민 의견을 모으는 등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현장점검 등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감만램프 방향에서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게 진입로를 만들고 기존 출입구는 출구로만 사용하도록 주차장 운영자인 부산항만공사와 주민들을 설득하고 부산지방경찰청과 교통체계개선 협의를 거쳐 가드레일과 가로등을 옮겨 지난 1일 새 진입로를 개설했다.
 화물차량의 입구와 출구가 분리되자 차량 동선이 단순화되면서 교통 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이에 따라 통학로 교통사고 위험, 교통체증, 소음·분진 같은 문제가 한꺼번에 풀렸다. 부산항만공사,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화물차량 운전자들도 모두 만족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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