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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동 철도 폐선부지 연말까지 도로 만든다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7/04/26/	조 회	442
첨부파일	문현동철도폐선부지.png (89 kb)
문현교차로∼동천삼거리 사이 철도 폐선부지(문현동 820번지 일원)가 올해 말까지 도로로 조성된다. 부산시는 부지 소유자인 기획재정부와 최근 무상귀속 협의를 마무리하고 부지를 도로로 확장하는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이 620m에 이르는 이 철도용지는 1960년대 석탄 운송용 철도로 사용되었으나 석탄 소비 급감으로 최근까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오다 지난해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폐철도 철거 작업을 시행했다. 하지만 철도부지 정비 미흡으로 미관 저해와 교통 혼잡, 안전사고 위험 등이 지적되어 왔다. 철도 폐선부지가 도로로 확장되면 교통정체 해소와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888-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