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원 바닥분수 안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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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15/ | 조 회 | 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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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7월 14일자 `세균, 대장균 뿜어 내는 바닥분수' 보도기사에 대해 남구청의 입장을 알립니다. 해당 기사는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의 논문을 근거해 `부산 시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12곳이 일반세균의 먹는 물 기준을 초과했고 그 가운데 남구 평화공원의 바닥분수가 일반세균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부 사실과 다릅니다. 남구 평화공원 내 바닥분수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1∼2개월 주기로 수돗물로 교체하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매번 의뢰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친 바닥분수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과 레지오넬라균,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모두 적합하다는 성적서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러나 남구청은 이번 보도를 계기로 평화공원 내 바닥분수의 수돗물을 매달 교체하고 염소 소독제를 주기적으로 투입해 여름철 도심에서 아이들과 주민들이 걱정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경시설 관리기준에서 먹는 물 관리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