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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위해 전통시장을 가야 하는 이유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7/01/25/ 조   회 462
첨부파일 3-20-1bw20.jpg (124 kb)
3-전통시장.PNG (74 kb)

설 차례상 위해 전통시장을 가야 하는 이유

설 차례상 위해 전통시장을 가야 하는 이유

① 차례상 비용 마트보다 9만원 절약 



 설 차례상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마트보다 9만 원 가량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을 앞두고 전국 45곳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28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평균 25만4000원인 반면 대형마트에선 34만1000원이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차례상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쇠고기는 전통시장이 14만1252원, 대형마트는 18만9067원으로 대형마트가 전통시장 보다 5만원 가량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태풍 차바와 최근 AI 영향으로 가격이 오른 쌀, 배추, 무, 계란은 대형마트가 전통시장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50만원으로 확대



 중소기업청은 설을 맞아 민생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인 구매한도를 종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기업·신한·부산은행 등 온누리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에서 현금 구매하면 액면가보다 5% 싸게 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액면금액의 60% 이상 구매시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기존 5000원권과 1만원권 외에 3만원권을 추가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 온누리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남구의 경우 △대연시장 △못골골목시장 △용호골목시장 △용호1동골목시장 △용호시장 △감만시장 6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③ 23∼29일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 안해요



 남구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3∼29일 7일간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 용호시장, 용호삼성시장, 우암골목시장, 남광시장, 감만시장 7곳에 무인단속카메라를 포함해 주변 주차 단속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코너 주차, 장시간 주차, 이중주차 등 주차질서 문란행위는 예외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남구는 설을 일주일 앞둔 지난 19일 대연동 못골골목시장에서 구청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화재 조심', `안전한 명절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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