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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남구 방문)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남구 방문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7/01/26/ 조   회 582
첨부파일 1-1cw15.JPG (109 kb)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남구 방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지난 17일 남구 유엔평화문화특구를 방문했다. 유엔사무총장으로 임기를 마친 뒤 민생 행보 차원에서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부산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엔기념공원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다.
 이날 오후 3시 무렵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한 반 전 사무총장은 유엔군 묘역에서 `오늘의 추모용사'인 영국군 전몰장병 J.A. 리벨리 일병의 묘역에서 헌화·추모했다. 공원 측은 사망 기일이 도래한 안장자의 경우 `오늘의 추모용사'로 정해 돌아가며 헌화 및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이어 기념관을 둘러본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바로 옆 추모관으로 옮겨 유엔평화봉사단의 활동 상황 등을 경청했다. 이날 유엔기념공원에는 취재진들과 반사모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모여 반 전 사무총장의 남구 방문을 환영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유엔기념공원 참배 후 인근 유엔평화기념관으로 이동해 기념관 내부를 관람한 후 3층 컨벤션홀에서 부산 지역 대학생들과 유엔사무총장으로 지낸 활동과 청년 창업 및 취업 등 학생들의 여러 궁금점과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반 전 사무총장은 유엔사무총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11년 11월 30일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참석차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바 있다. 당시 현직 유엔사무총장으로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한 첫 사례였다. 앞서 유엔사무총장에 당선돼 유엔본부로 출발하기 이틀 전인 2006년 11월 13일도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당시 유엔평화기념관 건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7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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