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는 남구 나눔 프로젝트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이번 나눔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한다. 모금액은 정부의 복지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되었거나 여러 이유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내년 연말까지 6000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남구의 상징인 오륙도를 상징해 구좌 당 5600원으로 책정됐다. 반구좌(2600원) 이상 구좌 수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에 대해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후원 방법은 남구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로 부산은행에 모급계좌를 개설해 은행 이체방식, 일반기부, 지정기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남구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607-4314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참여방법 ○후 원 금:반 구좌(2800원) 이상, 1구좌 (5600원), 2구좌(1만1200원), 10구좌(5만6000원), 기타(자율) ○후원방법:CMS 가입 자동신청 또는 부산은행 방문 후원계좌 자동이체 신청 ○문의·접수처:부산 남구청 주민지원과(☎607-4314), 각 동 주민센터 ○후원금 세제혜택:법정기부금으로 개인은 소득금액의 100% 한도로 공제되며, 세액공제율 15%(3천만원초과분 25%)가 적용. 법인은 50%한도로 공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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