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지역주민을 위해 오랫동안 무료로 생활법률 상담 봉사활동을 펼쳐온 3명의 상담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상담관은 이재호 변호사, 강현안 변호사, 김성수 법무사이다. 특히 김성수 법무사는 남구청이 생활법률 상담서비스를 시작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무료법률 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상담관들이 돌아가며 지역 주민들에게 부동산, 채권채무, 재산상속, 전세금반환 등 생활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해 총 392회에 걸쳐 1744명이 무료 상담을 받았다. 사전에 전화로 상담 신청을 하고 지정된 날짜에 구청 상담실을 찾으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607-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