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제11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에서 평가인정을 획득했다.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을 받음에 따라 남구가 진행하는 `행복나누미 마을강사' 등 7개 과정 교육프로그램은 향후 5년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돼 학습자는 평생학습계좌제에 자신의 학습 이력을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온라인 학습계좌에 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 정보로 활용하는 제도다. 학습계좌 개설을 희망하는 개인은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www.all. go.kr)를 통해 학습 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향후 진로 및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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