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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남구 복합청사 2018년 대연역 인근 신축 추진)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남구 복합청사 2018년 대연역 인근 신축 추진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6/11/25/ 조   회 1367
첨부파일 신축보건소예정부지.jpg (91 kb)
주요지역보건소현황.PNG (97 kb)

남구 복합청사 2018년 대연역 인근 신축 추진

남구 복합청사 2018년 대연역 인근 신축 추진

 


 


 


기존 민방위교육장 부지에 4층 복합청사 건립 … 보건소 이전
지난달 주민설명회 개최 … 버스노선 조정 통해 접근성 향상


 


 이용자 포화 상태에 놓인 남구보건소가 2018년까지 남구도서관 아래 남구민방위교육장 부지로 신축, 이전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 10월 31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남구 복합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 구청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청사는 현재 남구민방위교육장을 헐고 그 자리에 지하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4168㎡)로 지어 지상층은 보건소(1∼4층)로 이용하고 지하층은 주민대피시설 겸 민방위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사업비 116억5500여만원을 들여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최근 지진 등 자연재해로 불안 요소가 증가한 가운데 보건소와 주민대피시설을 같은 건물에 둬 유사 시 상호 보완적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금의 주민대피시설로 활용되는 민방위교육장은 1954년 건립, 1985년 재건축돼 30년이 넘어 담장과 벽체에 균열이 생겨 붕괴위험이 있는데다 내부 습기가 심하고 침수가 잦아 대피시설로서의 기능은 상실한 상태다.
 남구보건소 신축 요구는 오래전부터 제기되어왔다. 현재 건물이 2001년 공공근로사업으로 건립돼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 가운데 가장 취약한 데다 늘어난 보건행정 수요를 충족하기에 협소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특히 2020년까지 보건행정을 강화한다는 부산시 방침에 따라 남구보건소 필요 면적은 3812㎡인데 반해 현재 보건소 연면적은 2086㎡에 불과한 실정이다.
 보건소를 민방위교육장으로 옮길 경우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도시철도역을 기준으로 도보 이용객의 경우 현재 보건소보다 2분 정도 더 걸어야 하지만, 시내버스 이용객은 1분 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대연7구역 주택재개발공사가 완료되면 진입도로가 넓어져 보행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보건소가 이전하면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 연장·신설을 통해 주민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보건소가 신축 청사로 이전하면 현재 보건소 건물은 주민정보화교육장, 남구평생학습관, 남구기록관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60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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