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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신문 > 구정소식
| 한권에 담은 `마흔살 남구' 발자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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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14/ | 조 회 | 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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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가 구정의 발자취를 정리한 돻남구 구정 40년돽를 발간한다. 구청으로 승격된 1975년부터 올해 2015년까지의 구정 역사를 집대성했다. 분량만 1000페이지가 넘는다. 이번 사료집은 현대적 감각에 맞춰 사진 등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남구의 40년을 구정 100대 뉴스로 간추려 눈길을 끈다. 남구 40년사는 외부 용역을 맡기지 않고 구청 기획감사실 주관으로 전부서 실무담당자들이 자료 수집·정리부터 사진 촬영 및 편집에 이르기까지 집필 전반에 참여해 예산을 최대한 아꼈다. 사료집은 개청 40주년에 맞춰 오는 10월 1일자로 출간되고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보관용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부산직할시 대연출장소로 머물다 변두리와 도심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1975년 10월 1일자로 구로 승격됐다. 당시 인구는 35만2800여명으로 동래구, 부산진구에 이어 부산에서 세 번째로 많았다. 지방자치 출범으로 1995년 3월 1일 수영구가 분구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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