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팩스로도 부동산 중개보조원 고용·해고 신고
　오는 10월 1일부터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중개업무 보조를 위해 중개보조원을 고용하거나 고용을 종료할 경우 구청에 직접 방문해 신고하던 것을 방문 혹은 우편, 팩스로도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절감하고 편리한 신고 절차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질서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소속 공인중개사의 고용 신고는 인장등록 문제로 방문 신고만 가능하다. ☎607-4768

10월 7일(금) 남구청 광장서 나눔장터 개최
　이웃간에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는 재활용품 나눔장터가 10월 7일(금) 오전 10시∼오후 4시 남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남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신분증 확인(남구주민 및 본인 여부 확인) 후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한다. 부대행사로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 행사도 갖는다. 우천시 행사 취소. ☎607-4451

남구 7개동 다·복·동 사업 순회교육 실시
　다·복·동(동 복지기능강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남구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지난 8월 22∼26일 5일간 동 복지기능강화사업을 추진하는 7개동(대연3, 용호1, 용호3, 감만1, 우암, 문현1, 문현2)을 방문해 동장, 행정민원팀장, 희망복지팀장, 희망복지업무담당자 등 수행인력 32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동 복지기능강화사업의 추진방향, 사업별 추진방향 숙지, 담당공무원의 마인드 함양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직원들 수산물 이용 홍보 캠페인
　콜레라 발병으로 매출이 줄어든 지역 횟집을 돕기 위해 남구 홍연호 부구청장 등 구청 간부와 경제진흥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못골골목시장 내 횟집 2곳을 찾아 단체 식사를 하고 주민들에게 수산물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에는 콜레라 추가 환자 발생이 없어 사실상 콜레라 위험이 사라졌음에도 시민 불안이 해소되지 않아 전통시장 내 횟집과 수산물 가게 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격 실시됐다.

남구보건소 고령운전자 면허컨설팅 업무협약
　남구보건소와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 및 고령자 운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치매·고령운전자 운전면허컨설팅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