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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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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15/ | 조 회 | 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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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와 산학협력 컨소시엄 구성... 해양플랜트 양성반 운영 "관내 건설현장 인력 우선 채용" 기업체와 MOU도 잇단 체결 남구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직업능력개발운현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최근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맞춤형 설계인력 양성과정과 글러벌 무역물류ERP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 기업체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이틀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해당분야 전문기관이 교육을 맡아 취업률을 높이고 기업과 사전채용약정을 체결했다.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조성중인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부산지역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설계인력을 양성할 조선해양플랜트 가자재 맞춤형 설계인력 양성사업 교육대상은 청년미취업자 50명을 이달에 모집해 4월과 8월 각 25명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관리인력양성을 위한 글러벌 무역물류ERP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인원은 25명으로 청년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퇴직자가 대상이며 5월 중 모집해 6월에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629-7758 그런가 하면 남구는 관내 건설사업장에 지역구직자를 우선채용하는 양해각서를 잇달아 체결했다.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연동에 주상복합 건물을 추진하는 (주)보해토건(대표이사 박창호)과 지역구직자 우선채용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보해토건은 공사 현장 인력 채용시 남구 주민을 우선 고용하고 남구는 행정적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1월 4일에도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이사장 김말순)과 지역 구직자 우선채용 양해각서를 맺었다. 대연1동에 지하2층, 지상 11층 요양병원(356병상)을 짓고 있는 은경의료재단은 신축 공사 현장과 병원 건립 이후 인력 채용시 관내 구직자를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재단을 통해 120명 정도가 새 일자리를 얻을 전망이다. 한편 남구는 이번 2건의 MOU외에도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 사업, 대연혁신 지구 공사 등 관내 건설 현장에 지역구직자를 우선 채용하는 업무협약을 꾸준히 체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76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부산국제금융센터 건물관리용역 사업을 위탁받기 위해 남구 내 각급 사회봉사단체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인 '복지희망나눔이'를 설립해 지난해 10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금융센터 내 청소, 경비, 세차 같은 일자리 180개를 창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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