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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평화기념관 역할 수행 잰걸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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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15/ | 조 회 | 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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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유엔기구 3곳과 MOU 체결 유엔평화기념관 역할 수행 잰걸음 지난해 11월 11일 `턴투워드부산' 행사에 맞춰 조기 개관한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이 내부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여러 유엔 기구와 업무협약을 갖는 등 기념관 본연의 역할 수행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관계기사 5면〉 기념관은 지난달 22일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산재한 유엔협회를 대표하는 유엔협회세계연맹과 공익적 활동 및 목적사업 추진을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적재산권 및 교육프로그램, 캠페인 등의 상호 활용에 동의하는 한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두 기관은 우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청소년 모의유엔총회'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4일에는 미국 국방부 포로실종자 확인 정부기관(DPAA)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협력 협약을 갖고 양측은 올해 6·25 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과 유품 관리, 대여, 전시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방부가 발굴한 유물 일부를 기념관에 전시·소장하게 됐다. 또 기념관은 지난 9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갖고 두 기관은 상설 전시를 위한 전시물품 기증, 유엔기구 직원이 진행하는 학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들이 쓰던 텐트와 집기류 등을 기념관에 영구 기증하기로 했다. 또 6월 20일 난민의 날에 두 기관이 공동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901-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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