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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국내 유일 `메포츠의원 대연동에 개원)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국내 유일 `메포츠의원 대연동에 개원
작 성 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1/05/ 조   회 81
첨부파일
"운동·식단 통해 고혈압·당뇨 극복 가능"
국내 유일 `메포츠의원' 대연동에 개원
운동·의학 결합 신개념 치료

 피트니스센터와 병원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메포츠의원이 대연동에 문을 열었다. 메포츠는 메디컬(Medical)과 스포츠(Sports)을 합성한 말로 대한메포츠의원 나용승 원장이 직접 만들었다.
 부경대 후문에 자리 잡은 대한메포츠의원은 현직 의사인 나 원장을 포함해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환자(고객)'를 진료한다. 나 원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20년간 노인요양병원 원장을 지내면서 축적한 의료 경험과 울트라마라톤, 철인 3종, 보디빌더 등 스포츠 마니아로 평생 스포츠를 통해 경험한 운동 지식을 접목해 환자에게 운동처방과 식단처방을 동시에 제공한다.
 환자가 내원하면 50분간 운동과 진료를 병행한다. 30분은 트레이너와 PT를 진행하고 나머지 20분은 근육이완을 위한 도수치료와 근육형성을 돕는 수액치료 또는 호르몬치료를 한다. 주 2∼3회 운동·치료를 진행하면 6개월 후 환자 스스로 체력관리가 가능해진다고 한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 오후 5시까지만 진료를 본다.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운 편이지만, 민간실손보험을 통해 상당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운동과 영양은 의학이고 과학"이라고 말하는 나 원장은 "약으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치료할 수 없다"며 "제대로 된 운동습관을 통해 병도 낫고 백세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
 나 원장은 성인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운동하고 뭐 먹지'라는 운동지침서를 최근 발간했다. 앞서 발행한 `운동할래? 병원 갈래?'의 후속편으로 운동 후 필요한 식단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실었다.

대한메포츠의원의 나용승 원장이 운동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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