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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형 안전 방호울타리 어린이보호구역 설치 추진 8t 차량 시속 55㎞ 충돌에도 버티는 SB1등급 이상 설치 … 내년 초 관내 61곳 전수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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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12/09/ | 조 회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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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형 안전 방호울타리' 어린이보호구역 설치 추진 8t 차량 시속 55㎞ 충돌에도 버티는 SB1등급 이상 설치 … 내년 초 관내 61곳 전수조사 지난해 부산 영도구에서 등굣길 초등학생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대형 화물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남구는 이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학로에 차량이 부딪쳐도 견딜 수 있는 남구형 안전 방호울타리(가드레일) 설치를 추진한다. 기존의 보행자용 울타리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용도로 차량의 인도 돌진 사고 발생시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남구는 기존의 보행자용 울타리 대신에 SB(Safe Barrier) 1등급 이상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로 교체할 방침이다.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용 울타리보다 비용이 1.5배 가량 더 소요된다. 방호울타리 SB(Safe Barrier)1 등급은 8t 차량이 시속 55㎞로 측면 15도 각도로 충돌에도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관련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1곳의 방호울타리 설치 관련 전수조사를 내년 1∼3월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방호울타리 설치에 들어가 예정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 9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도움으로 우암초등학교 통학로 200m 구간에 SB1등급보다 강화된 SB2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교통정책과 ☎607-4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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