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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포초 앞 `남구형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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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01/05/ | 조 회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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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초 앞 `남구형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첨단기술로 운전자 시인성·보행자 안전성 확보 스마트폰 보며 걷는 `스몸비'에 음성으로 경보 연말까지 시범설치 후 효과 검증되면 확대 방침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남구가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시범 운영을 거쳐 효과가 검증되면 남구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남구는 대연동 연포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첨단 IOT(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남구형 스마트 횡단보도'를 12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 스마트 횡단보도는 차량 운전자에겐 시인성을 높여주고 보행자에겐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우선 도로 위의 LED 전광판에는 보행자 횡단 여부와 차량 속도, 정지선 준수 여부 등의 정보가 차량 운전자에게 제공된다. 또 LED 유도등 바닥에 매립된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집중조명을 설치해 차량운전자의 시인성과 직관성을 높여 안전운행을 유도한다. 동시에 보행자를 위해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인 옐로우카펫과 신호등에 적색신호 잔여표시기를 설치해 횡단보도의 시인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보면 길을 걷는 이른바 `스몸비족'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음성안내보조장치와 비콘(스몸비 깨우기)을 설치해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밖에 기존 백색의 횡단보도를 지우고 눈에 쉽게 띄는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횡단보도의 폭도 크게 넓힐 계획이다. 이번 `남구형 스마트 횡단보도'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포초등학교 시범 설치 및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남구 내 다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도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교통정책과 ☎607-4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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