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 통학로 지중화사업 2024년 하반기 착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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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01/05/ | 조 회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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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삼거리∼이기대 어귀 포함 2.15㎞) 대천중 통학로 지중화사업 2024년 하반기 착공 남구·한전 이행협약식 가져 … 133억 투입 보행 환경 획기적 개선 대천중학교 통학로 일대와 용소삼거리∼이기대 어귀 2.15㎞ 구간의 전선 및 통신선을 땅에 묻어 보행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대천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이 본격화된다. 남구는 11월 30일 한국전력공사와 `대천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 이행 협약식'을 가졌다. 구청장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남구청장과 김유용 남부산지사장이 서명을 했다. 사업 주체인 남구와 한국전력공사가 이행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또 다른 사업 주체인 SK브로드밴드 등 7개사로 구성된 통신사업자들과도 12월 중 이행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절차대로 진행되면 내년 초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 지중화 공사에 들어가 2026년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남구가 산업자원부의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에 지난 4월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은 대천중학교 통학로 구간(250m)과 용소삼거리∼이기대 어귀(1.9㎞)로 이 구간에 설치된 전신주(전봇대) 등을 철거하고 배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땅에 매립한다. 총 사업비 133억여원이 투입되며 국비 20%, 구비 30%, 한전·통신사가 50%를 부담한다. 전선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는 구간은 좁은 인도에 설치된 전신주들로 통행이 어렵고 전선과 통신선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향후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관리과 ☎607-4652 부경대학교 대학로의 전선과 통신선들. 지중화사업이 진행되면 모두 바닥에 매립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