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성모병원과 손잡고 `일자리·의료약자 챙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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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09/10/ | 조 회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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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성모병원과 손잡고 `일자리·의료약자' 챙긴다 일자리 확대·상생발전 업무협약 … 앞서 간호인력 5명 채용 취약계층 퇴원 이후 관리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도 협력 남구와 부산성모병원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구는 지난 8월 20일 부산성모병원과 `지역일자리 확대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력수요에 대한 남구민 우선 채용 △지역과 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의 직원 복지 및 관심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8월 9일, 남구는 병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연계하기 위한 `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는데 병원은 간호전문인력으로 남구민 5명을 직접 채용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남구는 부산성모병원과 취약계층 등 의료 약자가 퇴원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성모병원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약지도, 식이교육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의료 △일상생활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한편 부산성모병원은 직원 830명, 25개 진료과에 총 709병상(허가병상 395병상), 7개 수술실을 갖춘 지역사회 선도의료기관이다. 일자리경제과 ☎607-4292 생활보장과 ☎607-4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