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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형 무연고자 사전 장례주관 지정·관리사업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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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09/10/ | 조 회 |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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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형 무연고자 사전 장례주관 지정·관리사업 실시 `고독한 죽음' 더이상 없도록 … 장례주관자 지정 통해 `존엄한 죽음' 보장 9월부터 행정복지센터 접수 장례를 치러줄 가족이 없는 주민이 생전에 사회적 친분이 있는 지인과의 연결을 통해 사후존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 남구형 `무연고자 사전 장례주관 지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신청인이 장례주관자나 장례방식 등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도록 도와 사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는 동시에 대상자의 신청 정보를 등록·관리해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구만의 특화사업이다. 주민 누구나 존엄한 사후를 맞을 수 있도록 사후장례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연고자 파악 등 어려움이 있어 장례 절차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 사업이 정착되면 장례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신청자에게는 장수사진 촬영, 웰다잉 교육,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요리교실, 취미활동 참여) 등의 복지서비스도 지원한다. 9월 2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9월 한달은 집중 홍보 및 신청기간으로 운영된다. 복지정책과 ☎607-4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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