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정소식

home 부산남구신문 > 구정소식
  • facebook
  • twitter
  • print
구정소식 (반려동물도 행복한 남구 `펫산업 메카 꿈꾼다)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반려동물도 행복한 남구 `펫산업 메카 꿈꾼다
작 성 자 문화미디어과 등록일 2023/09/18/ 조   회 113
첨부파일
남구, 반려견놀이터 조성 등 `친화도시' 행정력 집중
동명대 대학동물병원 추진 … 주변 펫산업 허브 기대감
부산 첫 동명대 반려동물대학·세연고 반려동물과 운영

 정부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최근 발표한 가운데 남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1인 가구 확대 등으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팽창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남구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우선 동명대에 부산·울산권 최초로 대학동물병원이 건립된다. 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동명대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000㎡ 규모로 내년 6월 착공해, 2026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대학동물병원이 완공되면 펫파크, 펫유치원, 펫아트뮤지엄과 애완용품·미용·호텔·카페 창업이 활발해지면서 남구 일대가 펫산업 허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보다 앞서 동명대는 국내 유일의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신설해 올해부터 반려동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석사과정, 2025년에는 박사과정 개설도 중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연동 세연고등학교 역시 반려동물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읽고 일찍이 교육정책 방향을 수정했다. 세연고는 학과 재구조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부산 지역 고등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반려동물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3월에는 교내에 반려동물센터도 문을 열었다.
 남구 역시 이들 학교와 협력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구는 최근 부산시의 반려견 놀이터 등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말까지 동명대 캠퍼스에 1,561㎡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를 조성한다.
 반려동물 관련 하드웨어 구축 외에도 남구는 올해 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와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추진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오는 10월 광견병 예방접종 행사 때 동물병원 수의사가 견주를 대상으로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을 가질 계획이다.
일자리경제과
☎607-4482
목록

만족도조사 ㅣ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만족하셨습니까?

  • 5점(매우만족)
  • 4점(만족)
  • 3점(보통)
  • 2점(불만)
  • 1점(매우불만)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