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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공영주차장 확충, 만시지탄 우려)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공영주차장 확충, 만시지탄 우려
작 성 자 문화미디어과 등록일 2022/12/30/ 조   회 42
첨부파일
백 석 민 의원
(문현1·2·3·4동)


 본 의원은 환경, 주거만큼 중요한 일상 속 문제! 바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이 지지부진한 현 상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주차난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차의 공급수요 분석, 올바른 대책수립과 정책시행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한정된 주차공간과 늘어나는 자동차에 대한 대책으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 정착, 오염원 저감, 대중교통 중심 체계 전환 등 주차 수요를 줄이는 정책 방향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타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로 여건으로 지역 현실에서는 주민 간 갈등은 날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임기 중 공무원분들과 함께 수차례 현장조사, 여론 수렴으로 지난해 문현1동 제2공영주차장을 준공했고, 제3공영주차장도 최근 준공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지만, 이것이 충분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본 의원이 얼마 전 주차장 부지를 발굴해서 해당부서에 제안했을 때 주차장 특별회계 자금이 부족하니까 시비 지원 등 장기적으로 검토하자 했었는데, 내년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을 살펴보면 무려 16 억원 가량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으로 예탁했습니다. 공영주차장을 지으려면 돈이 필요하고, 땅이 필요합니다. 적정한 가격의 부지가 있으면 적극 매입해서 이를 활용한다면 시간이 지나도 구청 재산으로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주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남구 어느 곳이든 좋은 부지에 주차장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역별 형평성만 고려하면서 차일피일 하다가 시기가 늦어 기회를 놓치고 또 안타까워만 하시겠습니까? 남구는 재정적인 여유도 있습니다. 9백억 순세계잉여금은 주민의 세금입니다. 지가상승으로 주차면 대비 투입 예산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면 시설공단과 머리를 맞대어 기계식 주차타워 설치 등 발상을 전환하는 정책도 필요합니다. 주민 숙원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하는 집행기관의 의지가 있다면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대책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로써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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