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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제267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사)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제267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사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8/12/27/ 조   회 195
첨부파일 2-1.png (30 kb)

제267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사

주민에게 희망주는 `좋은정치' 펼쳐야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재범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먼저, 올 한해 우리 남구의회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제8대 남구의회는 지난 7월 2일 구민의 열망을 담아 힘차게 출범했습니다.
 다양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14명 의원 모두는 민의를 폭 넓게 반영하려는 많은 시도와 진지한 노력을 함께 해 왔습니다.
 또한, 동반자적 협력관계인 집행부와 남구 발전을 견인하는 한 축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치열하게 토론하고 때로는 경쟁해 왔습니다.
 그러나, 충분한 대화와 이해를 구하고 설득을 통해 원만한 타협점을 찾지 못해 일부 조례안이 장기 표류하는 등 의정의 난맥상을 드러낸 것도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국민은 정치에서 희망과 미래를 찾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기대에 부응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주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파와 이념을 과감히 극복해야 합니다. 14명 의원 모두, 하나로 똘똘뭉쳐 주민만 바라보며 주민을 위해서만 일해야 합니다.
 구민의 불편함을 잘 살펴드리고, 삶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정치'를 펼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갑시다. 이제, 그 동안 쌓인 갈등과 반목을 모두 걷어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남구를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박재범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그동안 의회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너무나도 부족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왔던 소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이제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소통과 협력에 소홀하면 상생과 협치는 결단코 기대할 수 없습니다. 깊은 반성과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더욱 분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엄중하게 촉구합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의사 일정이 모두 마무리가 됩니다. 저물어가는 무술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황금돼지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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