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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5분 자유발언 - 유명희 의원 <남구 관광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5분 자유발언 - 유명희 의원 <남구 관광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8/10/24/ 조   회 237
첨부파일 2(유명희).png (20 kb)

5분 자유발언 - 유명희 의원 <남구 관광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본 의원은 <남구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남구는 유명한 관광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탐방로인 해파랑길과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과 2005년 APEC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평화공원은 주민들의 훌륭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방문 실적을 보면,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2018년 상반기 59만 여명이 방문하였으며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는 매일 3000명 이상 방문한 셈인데, 이는 지난 2014년에 비해 57% 증가한 수치입니다. 2018년 상반기까지 UN평화기념관 15만여 명, 부산박물관 74만여 명 등 남구를 찾는 외래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관광은 세계 최대 단일 산업인 동시에 지식정보산업, 환경산업 등과 함께 21세기의 대표적인 성장 동력산업이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은 3차 산업의 꽃으로 `보이지 않는 무역', `굴뚝 없는 공장' 등으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이는 타 산업에 비해 경제성이 높고 자원소모율이 낮은 무공해산업으로 인식하고 있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관광은 유형이든 무형이든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는 하나의 경제적 자원입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관광산업의 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남구를 찾는 관광객은 관광지를 한번 들러보고 끝나는 `통과형 관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관광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즉 지역특산물의 판매 증진,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 증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멋진 남구의 미래를 위해 관광의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장기플랜 마련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현재 증축 예정인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휴게음식점'을 설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운영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면 될 것입니다.
 둘째, 이기대공원내 사유지인 `어울마당터'를 구청이 매입하여 `휴식관광센터'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휴식공간과 관광시설이 결합된 좋은 관광자원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2020년 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예산 확보 등 부산시와 긴밀한 협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해수부의 용호부두 일대 재개발사업시, 시민 친수 여가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조속히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해당 재개발사업 계획에는 휴양기능, 수변카페, 유스호텔, 요트경기장 등 포함되어 있어 부가가치가 높은 `체류형 관광' 유치가 가능해지며 해운대∼수영요트경기장∼광안리∼이기대∼오륙도∼신선대로 이어지는 부산 해안관광의 축이 남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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