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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5분 자유발언 - 백석민 의원 <24시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검토를>)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5분 자유발언 - 백석민 의원 <24시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검토를>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8/09/19/ 조   회 358
첨부파일 2-7.png (19 kb)

5분 자유발언 - 백석민 의원 <24시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검토를>

 살기 좋은 우리 남구의 인구는 28만명에서 곧 30만명 이상으로 늘어나 부산의 주축이 될 것이며 재정자립도 역시 더욱 높아져 인근의 해운대구보다 살림살이가 더욱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오늘날 주민의 민원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다양화되고 구체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추어 우리 남구는 민원행정의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보고 그 개선점을 찾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남구 공무원은 750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휴일 포함하여 야간 당직자는 3명이고 저녁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근무를 섭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결과 2017년 9월 1일에서 2018년 8월 31까지 1년간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한 민원접수 건은 2166건으로 월평균 180건의 민원이 발생했습니다. 야간 민원요청 시 당직근무자의 대답은 "내일 처리해 드리겠습니다"가 대부분이었고, 지금 당장 민원이 처리되는 경우는 `동물사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
 본 의원은 공무원들에게 야간근무를 더 서라는 뜻은 아닙니다. 최소한 긴급을 요하는 민원은 관련 기관과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제때 처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남구는 3국 1실 19과 및 보건소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로는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부서는 교통행정과이며 생활민원이 많은 곳은 안전도시과, 환경위생과로 조사되었습니다. 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야간·일요일·공휴일에 즉시 민원이 해결되도록 24시 민원 기동처리반을 만들어 실시할 것을 촉구합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구정 슬로건에 맞게 28만 남구 구민이 공휴일 및 야간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원 24시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시대 흐름에 발 맞추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민원 중 빈도가 높은 민원사항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이 함께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그 중 가장 많은 민원은 교통 주차문제이며 다음으로 보안등, 가로등 수리·교체입니다. 보안등의 경우 정비가 필요한 민원이 발생하면 보수팀이 출동하는 시스템보다는 민원발생 전 사전에 정비가 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병행하여, 야간 생활민원이 많은 부서 일수록 그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평정에 대해 가점 등의 제도적 장치가 수반되어야 될 것을 본 의원은 제안합니다. 28만 구민을 위하여 더욱 더 봉사하는 자세로 내 집, 내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민원을 처리하면 더욱 더 남구가 발전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사람이 희망이다' 슬로건에 맞게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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