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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5분 자유발언 - 강건우 의원 <도심지 주차난 해결에 구정 역량 모아야>)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5분 자유발언 - 강건우 의원 <도심지 주차난 해결에 구정 역량 모아야>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8/09/19/ 조   회 292
첨부파일 2-8.png (18 kb)

5분 자유발언 - 강건우 의원 <도심지 주차난 해결에 구정 역량 모아야>

 2018년 8월 기준 남구의 등록자동차는 이륜자동차를 제외하고 9만9735대입니다. 주차시설은 주거지전용 1538면, 공영주차장 371면, 민영주차장 5384면, 부설주차장 8만9291면으로 총9만6584면입니다.
 주차장 확보율이 이미 99%를 넘었음에도 주민들은 여전히 주차문제로 힘들어 합니다. 이는 외부인 이용이 불가한 부설주차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을 합쳐 6%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서민을 옥죄이고 고통을 가중시키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편의성, 접근성을 고려한 주차공간 마련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밀착형 생활형SOC인 공영주차장을 확충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밀착 생활형SOC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먼저 우리 남구가 예산을 신청, 확보하고 고지대와 주거지가 밀집된 주차난 심화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공투자를 확대해 공영주차장을 건립해야 합니다.
 둘째, 공공·민간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을 유도해야 합니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야 합니다. 아울러, 평일 저녁이나 주말마다 인파가 몰리는 상권과 저지대 교통혼잡 지역에는 병원과 대형마트, 아파트, 종교시설 등 민간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을 유도하는 등 숨어있는 주차장 발굴에 나서야 합니다.
 셋째,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지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기부채납하는 방식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현재 주택재개발 등 사업 시 도로나 공원 등을 조성하고 구청에 기부채납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건설사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학교운동장, 공원, 간선도로 지하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보를 장기 대안으로 함께 제시합니다.
 넷째, IT환경 기반의 스마트 주차장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서울의 `모두의주차장'이라는 사회적기업이 만든 어플이 있습니다. 주차공간 공유 플랫폼으로 집 앞, 회사, 교회, 학교 등 비어있는 주차공간 소유자나 운영자가 앱을 통해 주차공간을 시간대별로 공유하면 운전자는 이를 손쉽게 찾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상 도심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본 의원이 제안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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