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원들 축제 사전설명회 관계자들에 당부
남구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강영)는 제21회 오륙도 평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 총무위원장실에서 축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남구의원들은 문화체육과장과 담당팀장으로부터 축제 세부일정 및 내용 등을 청취하고, 상호 질의, 응답 및 의견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상일 의원은 "오륙도 평화축제 취지에 맞게 정숙한 분위기로 변화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먹을거리 장소 제공으로 축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미순 의원은 "오륙도 요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SNS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기를 바란다"며 젊은 세대의 많은 참여를 이끌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김광명 의원은 "남구 대표 먹거리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문화체육과장은 "용호어촌계, 문현동 곱창골목 상인회와 협의해 축제기간 동안 음식 가격을 10% 할인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답했다. 이강영 총무위원장은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주민 외에 타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의회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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