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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오륙도선 트램 착공은 구민과의 약속)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오륙도선 트램 착공은 구민과의 약속
작 성 자 문화미디어과 등록일 2023/02/01/ 조   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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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 의원
(용호 1·2·3·4동)

 계묘년 새해, 남구의 곳곳에 새로운 변화가 움트며 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개선되는 내실 가득한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우리 남구의 숙원인 친환경 교통수단 `오륙도선 트램 사업'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국비 17억 4400만원이 추가 확보된 것입니다. 많은 남구 주민, 특히 용호동과 대연동 주민분들의 사업 진행을 향한 뜨거운 열의와 관심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때마침 올해부터 `용소삼거리에서 이기대 어귀' 구간에 진행될 예정인 전선 지중화 사업은 트램 추진과 연계된 사업으로 이 또한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지러운 전선들의 매립으로 한층 산뜻해진 도시 미관에 더해 트램 사업 진행에 지장물 이설은 필수이기에 꼼꼼한 준비와 조속한 진행으로 오륙도선 트램의 성공적인 착공을 이끌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오륙도선은 대한민국 1호 트램으로서의 상징성으로 인해 실행 여부는 남구 행정의 대외적 신뢰도와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아울러 이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남구 주민과의 약속입니다. 오은택 구청장님께서는 지난해,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오륙도선 트램 사업과 관련하여 `윤석열 정부, 박형준 부산시장, 지역의 국회의원까지 힘을 합치면 안 될 사업이 어디 있겠냐'시며 사업 실행에 자신감을 피력하신 바가 있습니다. 취임 2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엔 그 말씀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정부와 부산시를 설득하는 굳은 의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청장님께서는 취임 초기 여러 문화·체육 행사들에 열심히 참여하시며 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웃음을 선사하시는 일에 신경을 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다소 익살스러워 보일 정도로 소탈한 구청장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주민들의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축제와 행사뿐만이 아니라`변화하는 남구'의 실체를 주민들께 선사함으로써 행정의 효능감을 통한 웃음을 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륙도선 트램의 착공이 바로 그 변화의 시작일 것입니다. 흔히 지역 발전을 위한 길에 `여와 야'가 따로 없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적어도 남구에서는 이 말이 그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오로지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열망에 응답하는 남구의회와 집행부가 되기를 기원하며 곧 대한민국 1호 트램이 남구를 시원하게 달리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주민들은 여전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함께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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