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다키스트 아워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관장 윤태석)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쟁과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전쟁과 인권 상영회'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일요일 오후 2시 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다. 오는 4월 21일에는 제2차 세계대전 초기 영국과 프랑스의 다이나모작전을 배경으로 한 `다키스트 아워'를 상영한다. 역사관은 상반기 상영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전쟁과 인권 상영회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키스트 아워(4월 21일) △덩케르크(5월 19일) △태극기 휘날리며(6월 16일) ☎629-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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