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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남구 한부현 팀장 청백봉사상)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남구 한부현 팀장 청백봉사상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8/11/27/ 조   회 245
첨부파일 5-2.png (443 kb)

남구 한부현 팀장 청백봉사상

공직사회 최고 명예 … 예산절감 등 `살림꾼' 정평

 맡은바 직무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전국의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2018년도 제42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남구 시설관리사업소 한부현 시설팀장이 선정됐다.
 한 팀장은 남다른 성실함과 강직함으로 구청 내에서 일찍이 `알뜰 살림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92년 공직에 입문, 26년째 남구에서 공사업무와 용역감독 등 구청 살림을 도맡으면서도 단 한건의 부조리에 연루되지 않았다. 남구 공공청사건립,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건립, 골목시장 시설현대화, 남구실내빙상장 건립 등 69개의 크고 작은 구정 현안사업에 실무를 맡으며 빈틈없는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해관계가 복잡한 저소득 동네 공동화장실 구축을 통해 예산을 크게 절감했다. 또 매일 아침 등산을 하면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선행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한 팀장은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 업무에도 그대로 적용된 게 이런 영예를 안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청백봉사상에는 한 팀장을 포함해 전국에서 9명의 본상 수상자와 1명의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이들 수상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봉사정신, 희생정신을 갖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주민복지 향상과 예산절감 등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5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청백봉사상은 1977년 제정돼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명예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까지 총 799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부상 그리고 특별승진 등 인사상 우대와 부부동반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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