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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영·호남 30년지기 "이 우정 영원히 …")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영·호남 30년지기 "이 우정 영원히 …"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8/07/25/ 조   회 277
첨부파일 바르게살기자매결연.png (574 kb)

영·호남 30년지기


동구 측 관계자 40여 명 남구 방문
이틀간 기념식·행사 등 친묵 다져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협의회(회장권한대행 이은봉)와 광주 동구협의회(회장 정영진)가 결연을 맺고 지기(知己)가 된지 30년을 맞았다. 1988년 전국 최초로 영·호남 민간단체 간의 문화교류를 시작해 영·호남의 화합의 큰 이정표를 남겼다.
 두 단체의 30주년 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7일 광주 동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남구를 방문해 이틀간 회포를 나눴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도 동행해 박재범 남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서고가도로 요금소 입구에서 남구협의회 노정희 여성회장이 동구협의회 회원들이 탄 버스에 올라타 꽃다발을 안겨주는 것으로 만남이 시작됐다. 이어 태종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방문, 해군작전사령부 승선 체험 등의 문화탐방을 한 뒤 저녁에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에서 양 단체 회원과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30년 세월 두 단체는 매년 영·호남을 번갈아 오가며 영·호남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다양한 교류와 행사를 가졌다. 남구에서는 1992년 호남쌀 팔아주기운동, 1998년 경성대에서 국민대화합 지역별 허물기 캠페인을 전개했고 광주의 대표 축제인 충장로축제에서 2007년, 2009년, 2011년 두 단체 회원들이 영·호남 화합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지난해 5월에는 남구 측이 국립 5. 18 민주묘지를 찾았다. 이밖에 그동안 두 도시의 불우시설 18곳을 찾아 25차례 성금·성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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