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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겼던 남구의 예술영화관 명맥 잇는다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8/07/25/ 조   회 291
첨부파일 부산예술관.png (93 kb)

끊겼던 남구의 예술영화관 명맥 잇는다

옛 국도예술관 자리에 부산예술관 7월초 개관
음향·조명 개선…부산 유일 민간 예술전용관


 올 초 문을 닫았던 독립예술전용극장 국도예술관이 부산예술관(대표 한성준)으로 새롭게 개관해 지난 1일부터 예술영화 상영을 재개했다.
 부산예술관은 지난 5월 남구청으로부터 신규 영화관 등록을 마쳤고 건물주인 가람아트홀과도 임대계약을 맺었다. 또 영화진흥위원회의 민간 예술영화전용관 운영지원사업에 신청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도예술관에서 부산예술관으로 바뀌면서 음향, 스크린, 좌석 등 일부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현재 예비 좌석을 포함해 142석을 갖춰 `헤밍웨이 인 하바나', `아일라' 등 예술영화를 하루 4∼5편씩 교체 상영하고 있다.
 그동안 부산에는 두 곳의 예술전용관이 운영을 해왔는데 1월말 국도예술관 폐관에 이어 3월말 아트씨어터 시엔씨가 무기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현재는 부산예술관이 부산의 유일한 민간 독립예술영화관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부산예술관의 한성준 대표는 "소극장과 독립예술영화관은 도서관처럼 공공재의 성격이 강해 수익을 남기기가 어렵다"며 "영화진흥위의 지원 결정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622-7711 상영안내 및 위치 참조(http://blog.naver.com/busan_art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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