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획·특집

home 부산남구신문 > 기획·특집
  • facebook
  • twitter
  • print
기획·특집 (용호동 김규인 씨 휠체어 타고 성당 124곳 순례)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용호동 김규인 씨 휠체어 타고 성당 124곳 순례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8/07/25/ 조   회 290
첨부파일 용호동김규인씨.png (20 kb)

용호동 김규인 씨 휠체어 타고 성당 124곳 순례

 용호동에 사는 김규인(67·사진) 씨가 휠체어를 타고 천주교 부산교구의 124개 성당을 모두 순례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 씨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올해 2월 중순부터 20일에 걸쳐 좌동성당을 시작으로 울산 무거성당을 모두 완주했다. 20년 전 교통사고로 중증 장애를 안게 된 김 씨는 이기대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오랜 방황을 끝낼 수 있었다. 이후 마음을 고쳐먹고 매일 새벽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상부체육공원에서 13년째 휠체어를 타고 혼자서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 씨는 새벽 청소봉사를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주민을 발견해 119에 신고해 생명을 살린 적도 있다.
 〈본지 2015년 6월 233호 소개〉


목록

만족도조사 ㅣ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만족하셨습니까?

  • 5점(매우만족)
  • 4점(만족)
  • 3점(보통)
  • 2점(불만)
  • 1점(매우불만)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