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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문현삼성아파트 부녀회 10년간 5000만원 기부)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문현삼성아파트 부녀회 10년간 5000만원 기부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8/03/23/ 조   회 413
첨부파일 문현삼성부녀회.png (136 kb)

문현삼성아파트 부녀회 10년간 5000만원 기부

 한 아파트부녀회가 물품을 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기부한 성금이 10년간 5000만원이나 돼 화제다.
 문현삼성아파트부녀회(부녀회장 김은숙)는 지난 6일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떡국, 블루베리 등을 판매해 모은 329만원을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학용품비로 전달해 달라며 남구청에 기탁했다.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부녀회의 이웃사랑은 2009년으로 거슬러 간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명절 떡국 등을 판매해 아파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라면, 저소득아동세대 급식비, 장학금 등을 지원해 왔고 그 액수가 최근까지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현3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000년 준공돼 모두 916세대가 살고 있다. 공동체 문화가 잘 형성된 이 아파트는 최근까지 가을철이면 입주민의 화합을 위해 `한마음축제'를 사흘씩 성대하게 개최해 다른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김은숙 부녀회장은 "올해는 특히 수익금이 늘어나 남구 전체 아동세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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