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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한국-스웨덴 `70년 우정에 관객들 기립박수)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한국-스웨덴 `70년 우정에 관객들 기립박수
작 성 자 문화미디어과 등록일 2022/11/01/ 조   회 68
첨부파일
남구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사람들' 첫 공개 상영
"감동 스토리 70년간 까맣게 몰랐다" 250여 관객 눈시울

 "70년 전 스웨덴 사람들이 우리에게 베푼 도움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고마움에 눈물이 났습니다."
 남구가 개최한 제24회 UN평화축제(10월 15∼16일)의 폐막식 행사로 최초 야외 상영한 `한국전과 스웨덴사람들(The Swedes in the Korean War)'이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다큐멘터리는 축제 일정이 모두 끝난 16일 오후 6시께 평화공원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됐다. 6·25전쟁을 직접 겪었다는 어느 관객은 "다큐멘터리 말미에 의료진들이 치료하고 나무의족을 선물해 준 한국인 목발소년을 70년 만에 찾아 인터뷰하는 장면에서 가슴 속 상처와 회한이 치유되는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스웨덴 아카필름에서 만든 `한국전과 스웨덴사람들'은 한국전쟁 때 부산에서 6년 6개월간 주둔하며 아군, 적군,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치료한 서전병원(스웨덴적십자야전병원) 의료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당시 치료 받은 유엔군·한국인들과의 우정을 조명하고 있다. 2019년초에 완성된 6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는 2020년과 2021년 각각 핀란드와 스웨덴 전역에 TV로 방영되었지만 한국에는 아직 TV방영이 성사되지 않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제작 단계부터 한국 방영을 목표로 스웨덴어, 영어, 한국어 3개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문화미디어과 ☎607-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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