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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 (대연동 장난감박물관 `유쾌한 반전)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대연동 장난감박물관 `유쾌한 반전
작 성 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4/08/ 조   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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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동 장난감박물관 `유쾌한 반전'
4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3만명

구글 본사서 `실버버튼' 받아

 유튜버로 깜짝 변신한 대연동 부산장난감박물관의 김태유 관장(윌리스요양병원 병원장)이 구글 본사로부터 `실버버튼'을 받았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YouTube Creator Awards)'의 줄임말로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유튜브 채널에 주어지는 기념패를 말한다. 김 관장의 유튜브 채널 `Korea Toy art museum'는 1월 31일 기준 구독자가 13만명에 육박한다. 유튜브를 시작한지 불과 4개월만의 기록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참고로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부산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현재 4만3000명 정도이다.
 김 관장은 20년 넘게 5만 여점의 전세계 장난감을 수집해, 2018년 11월 경남공업고등학교 부근에 4층 건물을 매입해 부산세계장난감박물관을 개관했다. 유별난 취미로 TV 프로그램에 20여 차례 출연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정작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많지 않았다. 그가 수집한 장난감 대부분이 움직이는 `오토마타(Automata·작동완구)'인데 박물관 특성상 장난감들이 전시장에 고정된 채 진열되어 있어 호응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김 관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직접 스마트폰으로 장난감이 작동하는 모습을 촬영해 숏츠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터넷에 올렸다. 장난감에 생명을 불어넣으니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많을 때는 하루 6000명씩 구독자가 늘었다.
 통상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만명을 넘으면 광고 수익이 발생하고 인플루언서(influencer) 대우를 받게 되는데, 김 관장은 "유튜브 구독자 상당수가 해외 구독자들"이라며 "전 세계에 한국과 남구의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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