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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정을 나눠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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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문화미디어과 | 등록일 | 2023/02/28/ | 조 회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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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없어 치료 못 받는 영호씨 영호씨가 15세가 되던 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중국집, 가스배달, 공사장 등 돈을 벌 수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일을 하였습니다. 성실한 영호씨를 눈여겨본 인쇄소 사장님이 본인의 회사에서 일하도록 권유하여 약 10년간 일하면서 과장이라는 직급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곳에서 아내를 만나 소중한 아들까지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새벽부터 출근하여 밤늦게까지 일을 하다 보니 점점 건강이 나빠졌으며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응급실에 실려 가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하나 그 당시 사장님이 바뀌면서 아픈 것조차 눈치를 보게 되어 병원을 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건강문제로 직장에서 반강제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약 20년간 일용직을 전전하느라 생활비가 부족하여 병원 진료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11월 왼쪽 편마비 증상이 나타났지만 병원비가 무서워 병원을 가지 못하다가 3일만에 응급실로 입원하게 되면서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심장기능 이상으로 경흉부심장초음파 검사상 좌심방과 좌심실의 비대 및 심내막염이 관찰되어 승모판질환 진단도 받았습니다. 정밀검사와 수술치료가 필요하여 대학병원으로 이송중 병원비 걱정으로 응급차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영호씨는 몇주간 본인의 신세를 한탄하고 건강을 관리하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면서 처방받은 약도 먹지 않고 술과 눈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웃과,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직원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영호씨 집을 방문하여 꾸준히 상담한 결과 현재는 건강회복까지 얼마나 걸리지 모르겠지만 희망을 가지며 신경과 진료를 착실히 받고 있습니다. 편마비로 혼자서는 걷지 못해 외출시 휠체어로 이동하며 배우자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재활치료를 받고자 재활의학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대학병원의 승모판질환 MRI 검사결과가 있어야만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뇌경색과 심장질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검사와 재활치료를 시작해야하는데 300만원 이상인 재활치료비와 상급병원의 MRI검사비를 마련하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아직 50대 초반밖에 되지 않는 영호씨는 초등학생인 아들을 위해서라도 뇌경색 재발만은 막고 싶습니다. 영호씨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웃을 수 있도록 온정님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성금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에 게재된 정수할아버지 사연에 사)나눔재단10만원, 김○옥온정님 2만원, 안나온정님 1만원, 김○정온정님 40만원, 신○일온정님 5만원, 한○삼온정님 2만원, 함○온정님 3만원, 정○훈온정님 30만원, 오○세온정님 5만원, 이○희온정님 10만원, 다이닝센온정님 5만원, 박○희온정님 10만원, 강○선온정님 5만원, 이○수온정님 5만원, 이○탁온정님 100만원, 김○철온정님 3만원, 권○정온정님 5만원, 서울케이스사 25천원, 오○수온정님 5만원, 고○별온정님 5만원, 이○정온정님 15만원, 온정김○렬님 3만원, 정○범온정님 5만원, 안○희님 20만원 등 총 3,015,000원 기부해주셨습니다. 2023년 1월에 게재된 연말결산 사연에 사)나눔재단 10만원, 김○철온정님 3만원, 박○희온정님 10만원, 다이닝센온정님 6만원, 강○연온정님 5만원, 서울케이스사 25천원, 신○일님 5만원, 오○수온정님 5만원, 고○별님 5만원, 온정김○렬님 5만원, 정○범온정님 5만원, 김○철온정님 3만원 총 645,000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2022년 12월과 2023년 1월 후원금은 정수할아버지의 병원비와 생활비로 소중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 후원금은 세액공제 가능하니 기부금처리를 원하는 온정님은 꼭 연락주세요. ♥ 기부금처리 및 문의:남구청 복지정책과(051-607-4864) ♥ 후원계좌 안내:부산은행 315-01-000297-0 (예금주: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입금자명 뒤에 `온정'을 꼭 붙여주세요!! (예시－홍길동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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