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씨가 제초기를 메고 외출하는 까닭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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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문화미디어과 | 등록일 | 2022/11/01/ | 조 회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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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문현4동 체육공원 봉사 문현4동에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체육공원이 있다. 등산로를 따라 가쁜 숨을 내쉬며 산을 오르다 보면 푸른 빛을 내며 둥근 잔디밭을 보게 된다. 6년 전 돌이 무성하던 나대지를 초록빛 잔디밭으로 바꿔놓은 이는 문현4동 주민 조용준 씨다. 주민들은 호미를 들고 잔디밭의 잡초를 뽑고 있는 조용준 씨를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 한 명은 "아무런 대가 없이 고향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봉사를 해온 그를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