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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 (매일 `산중 요가 신선이 따로 없소이다!)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매일 `산중 요가 신선이 따로 없소이다!
작 성 자 문화미디어과 등록일 2023/09/18/ 조   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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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산중 요가' 신선이 따로 없소이다!

남구체육회 장자산 요가수업
매일 1시간 심신 `힐링'


 아침 해가 막 떠오르기 시작한 장자산 숲속, 산새 소리 그득한 이곳에서 30명 남짓의 주민들이 `산중 요가'에 한창이다.
 남구체육회의 생활체육교실 일환으로 장자산 체육공원에서 매일 열리는 요가수업이다. 코로나19로 3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 4월부터 재개되었다. 평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데 혹서기 기간에는 30분 앞당겨 수업하고 있다. 산 속인지라 앉지 않고 서서 하는 입식 요가로 진행된다. 남구체육회에서 섭외한 전문강사의 지도로 전통 요가에 국민체조 등을 결합한 50여 동작으로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수업하고 있다.
 장자산 요가 수업의 시작은 2004년으로 거슬러간다. 요가에 관심이 있는 용호동 주민 몇 명이 토요일 오후 용호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모여 시작했고 이후 장자산 요가회라는 모임이 결성되었다. 2012년부터 장자산 숲속으로 자리를 옮겨 매일 요가 삼매경을 즐기고 있다. 장자산 요가수업은 이들 요가회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지만 아침 산책을 나온 주민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요가회는 요가를 통한 심신수련 외에도 등산로 주변으로 동백나무와 황매화 묘목 1500여 그루를 심고 정기적으로 장자산 환경정비를 하는 장자산 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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