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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를 밝힌 6인의 의인
작 성 자 소통감사담당관 등록일 2019/11/05/ 조   회 131
첨부파일 우리동네이야기2.JPG (411 kb)

남구를 밝힌 6인의 의인

지난 19일 제23회 오륙도평화축제에서 `제24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차례로 애향부문 박두춘, 봉사부문 김충기, 효행부문 김무엽, 교육부문 정연옥, 치안부문 제현모, 소방부문 정경섭씨가 수상했다.

 

제2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남구는 제2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일반상 3개 부문과 특별상 각개 부문 총 6명을 선정했다.

 

주민자치 활성화·트램 유치
 일반상 △애향부문 수상자 박두춘(59)씨는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2018년도에 가을음악회와 분포똥글장터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했으며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트램추진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오륙도선 트램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33년간 감만1동 봉사활동
 △봉사부문 김충기(65)씨는 감만1동에 33년간 거주하면서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를 해왔다. 여름철 경로당 순회, 목욕봉사, 삼계탕 대접, 가스 타이머콕 설치, 우암로 8톤 이상 화물차 통행제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홀로 치매 노모 15년 봉양
 △효행부문 김무엽(68)씨는 결혼 후 시어머니를 봉양하기 시작해 남편과 사별한 뒤에도 세 자녀를 키우며 시어머니가 93세의 나이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27년간 봉양했다. 2005년부터는 치매에 걸린 친어머니(104세)를 봉양하며 효행사상을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교사·학생·학부모 독서교육 앞장
 △특별상 교육부문 수상자 정연옥(55)씨는 성동중학교 등 교사로 33여년간 교직 생활을 하면서 부산시교육청 초중등독서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아 교사들의 독서교육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독서교육 자료 개발 참여, 방과후 학생 독서토론반·학부모 독서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독서활성화에 기여했다.

 

공동체 치안 활성화 기여 등
 △치안부문 제현모(59)씨는 경찰 공무원으로 범죄다발구역, 안심귀가길,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등을 집중 순찰해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부녀방범봉사대 등 각종 단체들과의 정기회의를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38년의 재직기간 동안 다수의 중요 범인을 검거했다.

 

화재예방 및 진압 솔선수범
 △소방부문 정경섭(37)씨는 소화기 사용법, 위험물 사용금지, 전열기 사용교육,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등 화재 예방활동을 위해 애썼으며, 특히 산불 현장에 출동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진화 작업에 힘쓰는 등 구조분야 업무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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