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불원, 이웃돕기 쌀 기탁
　부산동명불원은 지난 20일 남구에 쌀10㎏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자비 나눔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동명불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다. 현재까지 약 750만원 상당의 쌀을 남구에 기탁했다. 주지 승찬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자비 나눔의 쌀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NK금융그룹, 생필품 상자 전달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9일 남구에 `2019년 추석맞이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2천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5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 중 일부는 이날 오후 저소득 가정 106세대에 부산은행 직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경희 부산은행 상무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부산농협, 보행기·화재경보기 기탁
　남부산농협에서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보행보조차 21대 및 화재경보기 200개(4,85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보행보조차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21세대에, 화재경보기는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조명수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구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행보조차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튼튼한 다리와 쉼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남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이웃사랑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김, 고등어자반, 어묵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홀로어르신 170가구에 전달하며 넉넉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부경찰서, 추석맞이 온정나눔
　남부경찰서는 지난 9일과 10일 대연동 `나사함 발달장애인복지관'과 용당동 `온새미로 아동공동생활가정'에 90만원 상당의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 성품 기탁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8월 30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 CD 200개를 기탁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