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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엔데믹… 위기단계 하향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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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문화미디어과 | 등록일 | 2023/06/02/ | 조 회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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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선언'에 따라 6월 1일부터 남구도 방역조치를 일상적 관리로 전환한다.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번 조치는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0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간 격리 의무는 없어지고 대신 `5일 격리를 권고'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빼곤 모두 권고로 전환돼 사실상 마스크 없는 완전한 일상회복이 시작된다. 입국후 3일차 PCR검사 권고도 종료된다. 시청과 부산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도 중단한다. 정부의 감염병 대응체계도 바뀐다. 6월부터는 매일 발표하던 확진자 통계는 주 단위로 바뀌고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대응기구인 중대본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도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 전환된다. 하지만 6월 이후에도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와 치료비 지원 등은 유지된다. PCR 검사를 위한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호흡기환자진료센터(88개소), 원스톱진료기관(77개소)은 계속 운영된다. 또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시 보호구 지원 △재택치료 △입원치료비·치료제 △생활지원비(중위소득 100%이하가구) △예방접종 등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보건정책과 ☎607-3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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