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팀 이뤄 2개월간 편의시설 50곳 점검 `좋을지도 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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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01/05/ | 조 회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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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용호동 상권 `무장애지도' 나왔다 장애인·비장애인 팀 이뤄 2개월간 편의시설 50곳 점검 `좋을지도' 제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남구 내 주요 상권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나 노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무장애환경(배리어프리존)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했다. `좋을지도'로 이름 붙여진 이 무장애지도는 동서대학교 한현우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대학생 2명과 장애인 1명을 포함한 참여자 4명이 참여해 지난 5월 1일∼7월 10일까지 구글맵을 이용해 대연동과 용호동 일대 병원과 약국 등 편의시설 50여 곳을 직접 점검하고 접근성, 이동편의성 등을 지도에 표시했다. 점검 과정을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도 올렸다. 이 지도는 건물 입구에 경사로가 있는지, 휠체어가 들어갈 만큼 입구의 공간이 확보되었는지, 엘리베이터 등의 유무 등 휠체어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 제작은 남구가 교육부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 일환으로 실시됐다. 좋을지도는 관내 복지관이나 남구청 평생교육과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다. 평생교육과 ☎607-4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