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3동 주민 10명 자서전 `열심히 살아야겠다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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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01/05/ | 조 회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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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76세, 어르신들의 인생다짐 용호3동 주민 10명 자서전 `열심히 살아야겠다' 발간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코스모스 꽃모종을 친구하고 둘이서 집 앞에 옮겨 심었다. 코스모스 모종을 많이 심었는데 피는 것도 못보고 전쟁이 끝나 서울로 올라왔다. 그 친구는 잘 있을까? `열심히 살아야겠다' 중 김정화님의 `그때 코스모스는 피었을까?' 용호3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이 지나 온 삶을 반추하며 한자 한자 손으로 쓴 책이 출간됐다. 남구보건소가 용호3동에서 수행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자서전 `열심히 살아야겠다'(사진)를 제작했다. 마을 어르신 10명이 `자서전 제작 교실'과 `자서전 발간 회의'에 참여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인생다짐을 담았다. 책 제작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평균 나이는 76세로 남구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300권을 간행했다. 국립중앙도서관에도 책을 납본했다. 건강증진과 ☎607-3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