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문화

home 부산남구신문 > 생활·문화
  • facebook
  • twitter
  • print
생활·문화 (이기대공원, 세계적 문화예술공원 만든다)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이기대공원, 세계적 문화예술공원 만든다
작 성 자 문화미디어과 등록일 2023/11/16/ 조   회 46
첨부파일
이기대공원, 세계적 문화예술공원 만든다

부산시 `이기대 예술공원 기본계획' 추진 발표
3개권역 나눠 갤러리·미술관·아트센터 등 조성

 이기대공원이 자연·생태·환경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세계적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지난 10월 20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천혜의 환경을 가진 이기대공원을 일본 나오시마 미술관, 덴마크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독일 인젤홈브로이히 미술관과 같이 생태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바다와 자연, 생태가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명소로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기대 예술공원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이기대 자체가 예술이 되는 공원 △자연환경 속에 녹여진 품격 있는 미술관 △숲속 길을 따라 마주하는, 예술문화 콘텐츠가 축적되는 공원 등 3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자연과 생태, 예술이 조화를 이룬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륙도해맞이공원 인근에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부산오륙도아트센터와 큰고개쉼터 주변으로 바닷가 숲 갤러리, 어울마당에는 세계적 작품을 전시하는 이기대국제아트센터가 구상되고 있다. 시는 2024년 말까지 문화예술인과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부산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기대는 지난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가 도래해 공원이 사라지고 민간개발이 진행될 위기에 놓였지만 부산시가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에 걸쳐 사유지 71만2천㎡에 대해 보상비 737억원을 투입해 공원 내 사유지 보상을 완료했다. 이기대공원 내 사유지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오륙도∼동생말 4.7㎞의 해안산책로와 125만㎡의 이기대 자연경관의 활용 방안을 고민했다.
부산시 공원정책과 ☎888-3802
목록

만족도조사 ㅣ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만족하셨습니까?

  • 5점(매우만족)
  • 4점(만족)
  • 3점(보통)
  • 2점(불만)
  • 1점(매우불만)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