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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지민,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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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문화미디어과 | 등록일 | 2023/09/18/ | 조 회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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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한도 500만원 … 부친도 3년간 7600만원 남구주민 후원 BTS의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사진)이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개인 최고 한도액이다. 글로벌 활동으로 지민은 아버지 박현수 대표를 통해 지난 8월 22일 기부금을 남구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대연동 주민이면서 대연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 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0년부터 3년간 총 7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남구 저소득 계층에 후원하고 있다. 지민의 이번 고향사랑기부 역시 평소 아버지의 나눔 정신에 참여하고 남구를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 대표의 후원품 가운데 라면이 유달리 많아, 전체 후원액수 중 7000만원에 달한다. 지난 8월 22일에도 남구청을 방문해 1500만원 상당의 라면 1000박스를 기탁했다. "다른 후원 물품과 달리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끼니가 되기 때문"이라는 게 박 대표가 라면 후원을 많이 하는 이유다. 지민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로 받는 150만원 상당 물품도 소외 이웃을 위해 재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15년 아버지와 함께 오륙도 일원을 방문해 5분 분량의 인증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려 한때 전세계 팬클럽 아미들의 오륙도 방문이 이어졌다. 남구는 지민이 다녀간 오륙도 일원에 야광 포토존을 설치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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