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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4월 4일 문현금융단지에 들어서는 부산의 새 명소)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4월 4일 문현금융단지에 들어서는 부산의 새 명소
작 성 자 소통감사담당관 등록일 2019/04/03/ 조   회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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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객석,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
문현금융단지 내 문화복합몰 … 개관작 `라이온 킹' 공연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이 남구에 문을 연다.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IFC부산의 문화복합몰에 드림씨어터(DREAM THEATRE)가 4월 4일 개관한다. 총 3개층을 사용하는 드림씨어터는 장애인석을 포함해 총 1727석으로 국내 뮤지컬 전용극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1층 1046석(장애인석 18), 2층 402석, 279석의 장방형 형태로 무대는 무대와 객석이 사진틀처럼 구분되는 고전 실내극장 스타일의 프로시니엄(proscenium stage)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국내에 객석 1700석이 넘는 공연장은 서울뿐이었는데 상설 좌석 규모로 좌석 가용 면에서도 드림씨어터는 최대 규모로 꼽힌다.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개관작으로 뮤지컬 `라이온 킹'을 4월 19일부터 한달간 공연한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원작을 뮤지컬로 꾸며 20년간 전세계 1억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은 작품이다. 블록버스터급 뮤지컬 공연으로 부산에서는 여태 이를 수용할 만한 뮤지컬 극장이 없어 유치가 불가능했다.


BIFC 51층 자본시장역사박물관 개관
4월 5일부터 무료 관람 … 4개 전시실, 유물 4500점 전시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금융·경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융 관련 박물관이 문을 연다.
 한국거래소는 기존 홍보관을 리모델링해 자본시장역사박물관으로 바꿔 오는 4월 4일 개관한다. 일반인 관람은 4월 5일부터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이다.
 BIFC 51층에 위치한 자본시장역사박물관은 이미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쳤다. 제1종 전문박물관은 100점 이상의 자료, 학예연구사 1명, 100㎡ 이상의 전시실과 수장고, 도난방지시설 및 온습도 조절장치 등의 엄격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990m 규모의 박물관은 시대별 4개 전시실과 4,5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해 국내 자본시장 60년의 발자취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증권의 상장과 거래 등 금융실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종합체험 공간'으로서의 차별화된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탐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조체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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