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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10년째 어르신 식사 제공, 별미식당 이강훈 대표 칭찬합니다)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10년째 어르신 식사 제공, 별미식당 이강훈 대표 칭찬합니다
작 성 자 문화미디어과 등록일 2023/03/31/ 조   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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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암1동에 위치한 별미식당의 이강훈 대표를 칭찬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0년 넘게 우리 우암1통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남몰래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별미식당은 한자리에서 30년 이상 장사를 하고 있는 동네에서 꽤 알아주는 맛집입니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대해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가 하면 코로나 사태로 식당 매출이 급감한 어려운 형편에도 매번 빠트리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와 요리 등을 전달해 주어 경로당 회원들이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장마와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해 과일을 전달하는가 하면 추위로 한껏 웅크린 겨울에는 따뜻한 보양식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잘 대해주는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 물으니 그냥 이웃사촌 좋은 게 뭐냐며 사람 좋게 웃고 맙니다. 우리 경로당 회원들을 가족처럼 항상 밝은 표정으로 살갑게 대하는 이 대표를 두고 미소천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갈수록 삭막해지는 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베푸는 별미식당 이강훈 대표에게 부산남구신문 지면을 빌려 고마움을 표합니다.
우암1동 경로당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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