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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을 실행하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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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문화미디어과 | 등록일 | 2022/12/02/ | 조 회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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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해 계획을 세움에도 불구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면 뜻대로 되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계획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과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작은 것이라도 성공의 경험을 가지게 된다면 자신감이 생기는데, 그러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도전하는 용기가 생긴다. 이를 셀프 모티베이션이라고 하는데, 스스로에게 동기를 불어넣어 목적 달성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보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연초에 세운 계획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두 번째로,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일이나 학업, 또는 육아 등에 치여서 목표 달성을 위한 시간들을 매일의 루틴이 아니라, 엑스트라로 짬을 내야만 하는 `부담스러운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중도 포기하거나 어영부영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지난 1년간 사장님들과 상담을 하며 사업이나 브랜드 방향성에 대한 계획을 짜고 피드백을 주고받았는데, 반 이상의 사장님들이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다 실행하지 못하였다. 물론 재정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과 의지가 부족하여 시도조차 해 보지 않고 좋은 사업아이디어를 날려버린 분도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면 계획은 어떤 식으로 세우면 좋을까? 우선, 거창한 목표보다는 실현 가능한 범위에서 정확한 수치로 나타낼 수 있으면 좋다. 하루에 5,000원씩 커피값을 아껴 월말에 15만원씩 정기적금을 들어보는 것처럼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치를 정하고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보자. 그리고, 매일 조금씩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길 추천한다. 매일 외국어 방송이나 유튜브를 들으며 문장 10개 소리내어 따라 하기 혹은 단어 10개 외우기처럼 1년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저금하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노력을 기울여 보자. 1년 후에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는 매일 루틴으로 같은 시간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핸드폰 알람을 설정해 놓으면 잊어버리지 않고 챙길 수 있다. 시작만큼 중요한 것이 마무리다. 올해 나에게 부족했던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내년에 보완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반대로 성공적으로 해낸 것들은 무엇인지 찾아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해 보는 건 어떨까. 이지은 (브라이트솔루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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