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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정보·인맥' 갈증 풀어 줄 소통 공간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7/02/24/ 조   회 731
첨부파일 5-21bw15.JPG (148 kb)

예비창업자 `정보·인맥' 갈증 풀어 줄 소통 공간

 예비창업자 창업생태계 조성
 미팅룸·교육·컨설팅 등 지원


 


 "정부 지원으로 창업을 희망하거나 교육·컨설팅·멘토가 필요한 예비 창업자 혹은 획기적 아이디어에 동참할 열정 가득한 파트너를 찾고자 하면 부산창업카페를 방문해 줄 것을 권유합니다,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부산창업카페2호점(이하 창업카페) 배중구 매니저의 설명이다. 창업카페는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내에 있다. 도로(용소로)와 인접해 외부인들의 방문이 자유롭다.
 창업카페는 창업 관련 정보와 소통에 목말라하는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일종의 네트워크이자 쉼터이다.
 창업카페는 부산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설립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2015년 7월 연제구 송상현 광장에 1호점이 문을 열었고 부경대 카페는 2호점으로 2016년 6월 기존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부산창업카페의 영문 명칭은 `Busan Start-up Cafe'이다. Start-up(스타트업)은 투자자나 투자금이 부족한 신생벤처기업을 뜻한다. 따라서 일반 카페처럼 커피나 차를 판매하지는 않는다.
 배 매니저는 "카페라는 문구 때문에 커피전문점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카페는 소통과 창업지원이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운영된다. 대강의실과 여러 개의 세미나실, 미팅룸을 갖춰 장소나 공간이 필요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이밖에 교육, 컨설팅, 특강, 네트워킹 데이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대학가에 자리잡고 있어 20∼30대 청년 창업가들의 방문이 많다. 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IT·모바일 예비창업자들이 많지만 대학가 인근에서 장사를 하고 싶은 `점포 창업자들'도 카페를 찾고 있다. 창업카페는 단순한 창업 관련 정보 제공 외에 흩어져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한 공간에 모이게 해 네트워크와 소통을 통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이용은 무료이며 시설 대관 및 강좌·프로그램 참여는 홈페이지나 블로그, 혹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밖에 카페 내에 부경대 창업지원단에서 원스톱창업상담창구도 매주 목·금(14:00∼16:00) 두차례 운영한다.


▷ 부경대창업카페
▷ 위치: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 이용시간:월∼금 오전 9시∼오후 10시, 토 오전 9시∼오후 3시(일·공휴일 휴무), 세미나실 이용은 사전 예약
▷ 문의:☎626-6760∼2
 http://busan startup.kr
 http://blog.naver.com/startupbs2


 


<사진> 지난 17일 부경대 부산창업카페 2호점에서 열린 창업자 네트워킹 파티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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